⊙ 내용 정리
+ 감상
⊙ 인덱스펀드는 개별 주식 종목, 특정 시장 부문, 펀드매니저 등의 선택에 따른 위험을 제거해준다. 따라서 주식시장 위험 하나만 남게 된다.
⊙ 카지노에서 항상 이기는 쪽은 손님이 아니라 카지노 주인이다. 경마에서도 항상 이기는 것은 경마장 측이다. 파워볼도 마찬가지로 항상 이기는 쪽은 해당 복권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주당국이다. 그리고 투자 게임에서는 금융계의 '딜러'가 항상 승자가 된다. 투자와 관련한 비용을 공제한 후, 시장을 이기겠다고 덤비는 투자 게임은 한마디로 지는 게임이다.
⊙ S&P500 인덱스펀드 혹은 전체 주식시장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면 된다. 펀드는 샀으면 그 즉시 시장에서 나와라. 그리고 그 시장 포트폴리오를 영원히 보유하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전통적 인덱스펀드의 작동 기제다.
⊙ 중개인을 모두 해고하고, 자산관리자도 전부 해고해야 하네. 또 투자자문가라는 것들도 싹 다 몰아내야지. 그러면 매년 '주식회사 미국'이 구워내는 파이를 우리 가문이 다시 통째로 차지할 수 있어.
⊙ 현명한 투자자라면 빈번한 매매 활동을 삼감으로써 중개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이 벌어들이는 장기적 수익을 온전히 자신의 몫으로 취할 수 있다.
⊙ 귀납적 추론 방식에 따라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 평균 이하의 수익이 난 시기 다음에는 수익이 회복되는 시기가 뒤따랐고 반대로 수익이 평균을 웃돈 시기 다음에는 다시 수익이 평균을 밑도는 시기가 이어지는 식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1990년대에는 이전 10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익이 증가했다. 그리고 결국 주가폭락이라는 형태로 응징(?)이 이루어졌다.
⊙ 오컴의 면도날: 어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여럿 있을 때는 그 가운데 가장 단순한 것을 선택하라
⊙ 지금은 다우존스월셔전체주식시장지수라고 칭한다. 현재 이 지수에는 S&P500을 구성하는 500개 종목을 비롯해 총 3,599개 종목이 포함되 있다. 이 지수에 편입된 주식도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가 부여돼 있다. 500대 기업의 주식이 전체 시장 가치의 85%를 차지한다. 3,099개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이다.
⊙ 기간이 길고 짧고를 떠나서 전체 주식투자자 집단이 취하는 순수익은 전체 주식시장의 총수익에 항상 못 미친다. 이 총수익에는 투자자 집단이 부담해야 하는 중개 비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 데이비드 스웬슨 "1998년 말까지 15년 동안 뮤추얼 펀드 가운데 세금공제 후 시장 평균을 넘어선 경우는 전체의 4%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고작 0.6퍼센트포인트 웃도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96%는 뱅가드500 인덱스펀드의 수익에 미치지 못했거나 연간 4.8퍼센트포인트의 큰 차를 보이며 참패했다.
⊙ 대기억이나 주정부 및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여기금 중에서도 인덱스펀드 활용법을 기본 투자전략으로 채택하는 곳이 꽤 많다. 최대 규모 퇴직연금인 연방 공무원용 저축투자계정(TSP) 또한 인덱스 투자를 주요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 인덱스 투자에는 감정이 개입될 여지도 없다. 투자의 성공 공식은 인덱스펀드를 통해 주식시장 전체를 소유하고 그 다음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 상태를 줄곧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 일반 뮤추얼 펀드는 세금 비효율성이 특히 심하다.
⊙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느니, 그 건초더미를 통째로 사는 게 쉽다.
⊙ 워런 버핏은 신탁 관리자에게 신착자산의 90%를 최고의 성과를 낸 액티브 펀드가 아닌 '초저비용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지시했다. 아마 버핏도 '바늘을 찾으려' 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결국에는 '건초더미를 전부 사들이는'쪽을 택했다.
+ 잡비용을 낭비하며 대리인에게 맡기거나 잦은 거래를 하지 말고, 어차피 모든 그래프는 시장평균에 수렴할 것이고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니, 모든 주식을 사는 느낌으로 인덱스펀드를 사서 장기투자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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