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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정리 및 감상)

by leewookim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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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정리

+ 감상

* 정보해석 능력을 키우는 선지자가 되는 방법

⊙ 정부 발표나 중요한 변화시기마다 주식, 부동산 등을 자신의 판단에 따라 가상으로 사고 판 일기를 작성해 둔 뒤 시간이 지나 유튭 전문가님들의 지난 해설방송을 찾아 비교해보고 찐 전문가도 찾아내고, 내 판단의 부족점도 보완할 것. 혹은, 전문가 지난 발언들을 검토해 실제 그렇게 됐는지 확인해 걸러가는 과정의 반복훈련으로 나도 선지자가 될 수 있다.

+ 경제보는 눈이 어두워 해석잘해내는 사람들이(심지어 맞든 틀리든) 부러웠는데 이런 방식으로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 말 잘해 돈벌기

⊙ 콩나물 값은 잘 깎으면서 부동산 값은 못 깎는 사람들이 많다. 콩나물 값 실컷 깎아봤자 부동산 값 잘 협상하는게 훨씬 이익.

⊙ 물건 값을 아무리 깎아도 변동원가 이하로 깎아주는 곳은 없으니 편히 깎자. 오히려 가게의 고정비 중 일부를 분담하고 있으니 당당히 깎아보기.

* 투자타이밍

⊙ 비관론이 득세할 때가 바닥인 경우가 많다. 2012-2013년 비관론이 극도로 나라를 휩쓸던 때, 급매 강남 재건축 아파트 잡은 사람들은 3-4년 안에 몇 억의 시세차익이 있었다.

* 투자분야

⊙ 넓게보기. 전기차가 결국 만연해진다고 생각하면, 전해질 밧데리, 충전 설비 등도 눈여겨 보기. 골드러시때도 부자가 된 사람은 금 캐는 광부가 아니라 광부들에게 삽, 청바지를 파는 사람이었다.

* 집

⊙ 서울대 정원을 아무리 늘려도 지방대에 미달이 나지 서울대는 미달이 안난다. 지방대의 정원을 조절해도 서울대의 미달과는 상관이 없다.

+ 모두가 원하는, 수요가 높고 입지 좋은 곳은 떨어질 걱정없이 넘사다.........

⊙ 네덜란드 튤립투기땐 사두면 돈된다는 논리로 시작되었다가 튤립갖고 국 끓여먹을 것도 아니고.. 라는 본질 자각시기가 지나자 치솟던 튤립 값은 폭락했다.

+ 튤립은 먹을 수도없고 생활하기 좋은 입지좋은 집도 아니다. 휘둘리지 말고 본질 파악할 것.

⊙ 인구증감은 집값과 관련이 없다. 집값은 인구수가 아니라 가구수에 영향을 받는다. 인구가 줄어 라면, 볼펜, 소주 수요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관련 주 반응없다.) 향후 20년간 인구수는 줄지만 가구수는 증가한다는 통계청 추계가 있다.

⊙ 사업체당 종업원 수 비율이 높은 곳은 강남, 서초, 분당구. 이런 지역은 직주근접 효과가 크다.

⊙ 학군과 집값의 상관관계는 상식이다. 지역별 고학력자 부모 비율이 높은 곳은 서울 서초, 강남, 송파, 용산, 마포, 종로, 동작, 영등포, 경기 분당, 수지, 과천, 영통, 기흥, 지방 대전 유성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

⊙ 시간이 흐르면 무감각해지는 단순 조망권보다는 운동, 산책도 가능한 체험권이 있는곳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

⊙ 돈 가치 떨어지는 것보다 건물 감가떨어지는 것이 더 느려 집값이 오르는 것처럼 느껴짐. 게다가 토지는 감가가 없음.

⊙ 입지 좋지만 낡은 아파트와 입지 나쁘지만 새 아파트. 새 아파트도 조금 지나면 낡은 아파트 된다. 중요한 건 입지 입지.

⊙ 부동산은 주식처럼 단순히 사고 팔고를 자주하면 세금만 잔뜩내는 꼴이 되 좋지 않다. 다만, 관심이 남달라 열심히 공부한 뒤 사고 파는 사람이 자주 사고 팔아 이득인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 보통 장기투자가 좋다..

⊙ 상대적으로 덜 오르거나 내린지역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동향을 보고 매도 호가와 실거래가를 구분해 투자한다. 이때 아직 오르지 않은 곳과 앞으로도 오르지 않을 곳을 구분해야 하는데, 일시적 현상이나 단기 악재때문에 떨어져 있는 곳은 그 악재가 사라지면 반등한다. 오르는 곳도 추세변화때문이 아니라 단순 오를 것이라는 투자자가 몰리는 곳이면 작은 악재에도 쉽게 무너진다.

⊙ 한국은행,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 지수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 (2012-2018같은 실수요자 주도 시장은 그 폭이 조금 다름. 실수요자는 투자경험이 적어 작은 충격에도 심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음.)

⊙ 학기가 3월에 시작하니, 2월에는 입주하려면 12월에는 사야하는 움직임이 있다. 실수요자는 이때문에 12월이나 6월에 비싸더라도 많이 삼. 하지만 겨울옷을 여름에 사면 싼 것처럼 비수기에 사야 함.

⊙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신문을 보면 집을 살 만한 시기는 없었다. 불경기, 스태그플레이션, 일본의 20년간 집값 떨어진 시기 등. 단기적으로 떨어지더라도 모두 길거리에 나 앉는 것은 아니니 지나치게 걱정 말것.

⊙ 전기차가 만연해지면 전기차 충전에 유리한 단독주택, 타운홈의 위상이 달라질 것이다. 전기 충전시설 완비 주차 공간 할당되는 전용 차고 아파트가 등장할 것이다.

⊙ 집값이 어느 한순간이라도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오르진 않는다. 평균적으로 5년에 한 번씩 조정을 거치고 그 다음 상승기에는 전고점을 돌파하곤 한다.

⊙ 근시안적으로 보면 이론적으로 임대주택에 입주해 절약되는 주거비를 모아 자산 형성하면 좋을 것 같지만 안전하게 임대주택을 선택한 사람과 무리하게 내 집 마련을 한 사람의 10년 후 자산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난다.

⊙ 서브프라임과 리먼 브라더스 사태, 코로나 이후 망해 갈 것 같은 미국 주가가 2020년 11월 최고치를 갱신했다. 미국 집값도 2006년 전고점을 2016년에 돌파한 후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내릴 때도 있지만 용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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